배너

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손맛에서 얻는 사랑과 치유 수미네 반찬 (2)

묵은지 목살찜 
1. 깊은 프라이팬에 묵은지 1포기를 올려 약 1분간 지져주다 뜨거운 물 1L를 붓고 끓인다. 돼지고기 목살은  1.5근 정도 칼집을 내준 뒤, 후추로 잡내를 잡아준다.
2. 물에 담긴 묵은지가 끓기 시작하면 묵은지 이파리 사이사이를 들어 잘라둔 돼지고기 목살을 넣어준다.
3. 다진 마늘 2큰술을 넣고 끓여주다가 양조간장 2큰술을 넣고 더 끓여준다.
4. 양파 2개, 대파 4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고춧가루  1작은술과 함께 넣고 조려주면 완성

풀치 조림  
1.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넣은 물에 마른 풀치를 30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토막을 내어 냉장 보관해둔다.
2. 냄비에 물 1L, 양조간장을 2.5 국자 넣고 끓인다.
3. 냄비에 마른 풀치를 잘라 넣고 매실액 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3큰술을 넣은 후 뚜껑을 닫아 끓이며 조려준다.
4. 약 10분 뒤, 풀치 비린내를 잡기 위해 꽈리고추를 1kg 넣어준다.
5. 풀치와 꽈리고추가 골고루 익도록 중간중간 뒤섞어 주며 약 1시간 가량을 조린다.
6. 어느 정도 끓이다가 고춧가루 2작은술, 채 썬 홍고추를 넣는다.
7. 물이 거의 없을 만큼 조려졌을 때 꿀 5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2큰술 넣어주면 완성.

참소라 강된장  
1. 반건조 오징어 1마리의 껍질과 뼈를 제거한 후 다리와 몸통을 모두 잘게 썬다.
2. 멸치 25마리, 밴댕이 5마리, 내장을 뺀 소라 2개를 잘게 썬다.
3. 팬을 가열한 뒤 불을 약하게 낮추고 기름 없이 잘게 썰어둔 재료들을 각각 볶는다. (소라를 볶을 때는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 큰술을 넣어준다.)
4. 보리새우 1줌을 부수어 준비한다.
5. 냄비에 물 5큰술을 넣은 뒤 된장 3국자를 넣고 잘게 썰어둔 모든 재료들을 넣는다.
6. 고추장 2큰술, 잘게 썬 청양고추 3개, 참기름 1/2큰술,
통깨 2큰술을 넣어 타지 않도록 계속 휘저어 익혀주면 완성.

연근전 
1. 다진 돼지고기와 다진 소고기를 1:1 비율로 볼에 넣고 다진 마늘 1TS, 양조간장 2.5TS, 잘게 다진 쪽파 5뿌리, 참기름 1TS, 후춧가루 1TS넣은 뒤 섞으며 치댄다.
2. 연근을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가둔다. 이 작업을 먼저 해두면 좋다.
3. 연근을 약 1cm 두께로 반듯하게 썰어 연근 구멍 속에 고기 소를 채워 넣는다.
4. 기호에 따라 으깬 명란젓으로 채워도 된다.
5. 구멍 속을 채운 연근에 밀가루와 달걀물을 차례대로 입혀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부쳐낸다.
6. 젓가락으로 콕콕 찔러 잘 들어가면 완성!

떡 잡채 
1. 소고기 150g은 양조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마늘 1큰술, 후추 조금을 넣고 밑간한다.
2. 가래떡 1줄은 10cm 길이로 잘라 십자 내기로 네 등분한다.
3. 양파 1/2개, 홍피망 1개, 청피망 1개를 두껍게 채 썬다.
4. 간장 4큰술, 꿀 1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5.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 밑간한 고기를  볶는다.
6. 고기를 팬 한쪽으로 치우고 팬의 다른 한 쪽에 양파, 홍피망, 청피망, 야채를 볶다가 가래떡을 추가해 볶는다.
7. 양념장을 넣고 함께 볶는다.
8.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검은깨 1/2큰술을 넣어 마무리한다.

 Editor 정애영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