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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한기자협회, 국회의원회관서 '2018년 정기총회' 개최

 

(사)대한기자협회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동준 의장, 서동식 사무총장을 비롯해 상임중앙위원 13명, 중앙위원 28명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

 

변재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대한기자협회 2018년 정기총회'는 임동준 의장 성원보고, 서동식 사무총장 경과보고로 본격적인 총회가 시작됐다.

 

다음 순서로 대한기자협회 중앙회장이며 법인 이사장으로 역임중인 김필용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필용 중앙회장은 "언론인은 사실을 기반하여 글을 작성하고, 먼훗날 역사에 기록으로 남아야한다"며 "정의와 진실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두는 대한기자협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임동준 의장의 안건 처리와 신임 회장 및 감사 선출 시간을 가졌다. 안건 처리로 정관 개정이 진행되었으며, 상임중앙위원 및 중앙위원의 전원 동의로 정관 개정이 이루어졌다. 감사로는 전호림 상임중앙위원이 선출되었으며, 또한 회장으로는 단독으로 출마한 임동준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임동준 회장은 "회장직에 선출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대한기자협회의 저변확대와 기자들의 권리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협회운영권에 대하여 투명한 운영을 약속했고 대한기자협회의 일원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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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전고체 배터리 전쟁, 기술이냐 속도냐…한·중·일 삼국지

데일리연합 (SNSJTV) 윤태준 기자 | AI 연산 증가, 전기차 대중화, 소형 원자로(SMR) 확산이 전력 효율과 안전성 향상에 대한 수요를 키우면서 ‘전고체 배터리’가 글로벌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액체 전해질을 대체할 고체 전해질 기술이 배터리 구조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가운데, 일본은 정밀화학과 소재 기술로 앞서가고, 미국은 혁신 설계로 승부수를 던지며, 중국은 상용화 속도를 무기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반면 한국은 기존 생산설비와 양극재 강점을 발판으로 반전을 노리지만, 정밀화학 분야의 약점이 기술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란? 전고체 배터리는 이름 그대로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2차 전지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은 누액과 화재 위험을 내포하지만, 고체 전해질은 안전성이 높고, 리튬 금속 음극 사용이 가능해 에너지 밀도도 향상된다. 덴드라이트(금속 결정체)로 인한 단락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고체는 액체처럼 구조물 사이 빈틈을 자연스럽게 메우지 못하기 때문에 ▲이온 전도성 저하 ▲고체 간 계면 접촉 불량 ▲박막 증착 기술의 어려움 등 여러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 기술 과제와 해법 전고체 배터리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