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0.5℃
  • 맑음강릉 11.5℃
  • 흐림서울 3.7℃
  • 흐림인천 3.7℃
  • 흐림수원 4.4℃
  • 흐림청주 3.4℃
  • 흐림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6.2℃
  • 구름많음전주 12.5℃
  • 구름많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9.9℃
  • 구름많음부산 16.2℃
  • 구름조금여수 10.9℃
  • 맑음제주 17.5℃
  • 흐림천안 2.2℃
  • 구름조금경주시 9.4℃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반기문 "한 몸 불살라서라도 국가발전 위해" 강한 대권의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반기문 사무총장이 대권의지 뜻을 내비쳤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유엔 총장으로서의 경험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한 몸을 불살라서라도 노력할 용의가 있다'며 대권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들과의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치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수단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기성 정치인들과 연대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하지만 정당이나 정파가 중요치 않다는 말로 기성 정치권에 대한 비판적 시선도 드러냈다.


최순실 사태와 박 대통령 탄핵 상황, 그리고 촛불집회에 대해서는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참담한 심정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낸 반 총장이 노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고 주장하는 친노 인사들의 비판에 대해서는 정치적 공격이며 인격 모독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낙인 창녕군수, 양돈농장 현대화 축사시설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18일 대합면 소재 양돈농장을 방문해 현대화된 축사시설 운영 현황과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농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성낙인 군수는 자동 환기 시스템, 악취 저감시설, 분뇨 처리시설, 자동화 설비 등 축사 현대화 핵심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며, 축사 환경 개선을 통한 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처리 효율화 방안을 살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 및 폭설에 대비한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성 군수는 “축사시설 현대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환경 관리와 작업 효율을 높이고, 화재 예방과 분뇨 처리, 악취 관리 등 농가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행정에서도 현장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계절별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앞으로도 축사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악취 저감, 분뇨 처리 체계 개선을 중심으로 농가 경영 안정과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