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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 한정후견인 지정 '신동빈 회장' 체제 굳어져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사무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게 법원에 인정돼 한정후견인이 지정됐다.

신동빈 회장 체제가 더욱 굳어지게 됐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즉시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가정법원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으로 공익활동 법인인 사단법인 '선'을 선임했다.

'한정후견'은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할 때 개시되는데, 법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신 총괄회장의 병원진료 기록을 근거로 삼았다.

한정후견이 개시되면, 법원이 정한 범위 내에서는 의사결정을 할 때 한정후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신 총괄회장은 그룹 경영과 관련한 중대한 사안을 혼자 결정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신격호 총괄회장의 위임장을 근거로 경영권을 노려온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결정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신 총괄회장의 정신적 결함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면서 곧 상급법원에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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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