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영화 '스타트렉'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안톤 옐친이 그제 오전 불의의 차 사고로 숨을 거뒀다.
올해 27살, 너무 이른 나이여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처럼 재능 있는 젊은 배우의 죽음에 20대에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스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스타는 1950년대 청춘의 아이콘이었던 제임스 딘으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불과 24살의 나이에 짧은 생을 마감했다.
또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 역할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 히스 레저는 28살이던 지난 2008년 1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준바 있다.
이외에도 록밴드 '너바나'의 리더 커트 코베인과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불린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특히 재능 있는 뮤지션들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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