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서울시와 경찰청은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다니다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도에 '스마트폰 주의'가 적힌 안전표시를 부착한다.
우선 시범 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홍대 앞 연대 앞 등 5개 지역의 보도 바닥에 스티커 250개가 부착되고, 교통안전표지판도 50개 설치된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보행 행태 변화와 보행자 사고 건수, 시민 반응 등을 살핀 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운항학회의 송병흠 책임연구원 등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중앙정부에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시가 마련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안 중 2개안은 국방부가 수용하여 일부 성과가 있었으나 근본적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높이려면 나머지 3개안도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최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8월 26일부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시 건축물의 높이가 높아질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에 따라 야탑·이매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단지별 적용 여부를 묻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