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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유상무, 9시간 경찰 조사 '성폭행 미수 혐의 부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달 18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가 어제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해 취재진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진실을 명백히 밝히겠다는 인터뷰를 끝으로 경찰 조사에 들어간 유 씨는 약 9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조사 끝에 또 한 번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경찰은 유 씨가 '성관계를 시도한 건 맞지만 강제적이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조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0일 조사를 받은 피해 여성 A씨는 "연인 사이가 아닌 유 씨에게 원치 않는 성관계를 당할 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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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