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5.0℃
  • 흐림서울 2.3℃
  • 구름많음인천 3.8℃
  • 흐림수원 2.2℃
  • 흐림청주 2.5℃
  • 흐림대전 1.6℃
  • 맑음대구 -1.0℃
  • 흐림전주 2.6℃
  • 맑음울산 0.7℃
  • 흐림광주 2.9℃
  • 맑음부산 4.8℃
  • 맑음여수 3.5℃
  • 맑음제주 7.3℃
  • 흐림천안 1.0℃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내부 불안정으로 생각보다 빨리 붕괴될 수 있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 관련 정보를 잘 아는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이런 전망을 내놨다.

월터 사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미 육군 지상전 연구소 토론회에서 북한이 내부 불안으로 인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붕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에 의한 강력한 도발이 예상되며 이는 더 큰 충돌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샤프 전 사령관은 북한의 경제가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정권을 바꾸려는 내부 압력이 커지고 있다면서 북한 붕괴 시나리오에 대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샤프 전 사령관은 특히 빈센트 브룩스 신임 주한미군사령관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한반도에 주요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했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첫 번째 위협으로 규정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도 북한이 대표적 위협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경계뿐 아니라 북한 붕괴를 언급하는 목소리도 요즘 미국에서 자주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