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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수지, 인도 여성 사기범에 사진 도용당해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사진이 바다 건너 인도에서 벌어진 사기 사건에 도용됐다.

인도의 한 일간지는 최근 여성들로 이뤄진 사기 조직이 경찰에 체포됐는데, 사기범들이 허위 계좌를 만드는 과정에서 한국 연예인인 수지의 사진을 도용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에서 사진을 다운받은 뒤 계좌 신청서에 붙이고 통장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인도의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한류에 친숙한 인도 여성이 신분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지의 사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주의를 촉구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며 아직 직접적인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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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