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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옥중화' 진세연·고수, 적으로 운명적 재회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화제의 주말드라마 '옥중화' 지난주 방송에서는 주인공 옥녀가 현재의 첩보원인 체탐인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나라 사신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고 통역관으로 위장한 옥녀.

그 과정에서 과거에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 윤태원, 박태수와 재회하게 됐다.

옥녀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준 스승과도 같은 존재 박태수와는 같은 임무를 안고 한배를 타게 된 반면, 감옥의 다모였던 시절 죄수로 만나 친분을 나눴던 윤태원은 명나라 사신과 동행하는 상단의 행수가 되어 옥녀와 칼을 겨누는 사이가 되고 말았다.

사신을 호위하는 윤태원과 그를 죽여야 하는 옥녀, 두 사람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이번 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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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