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70, 8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쎄시봉 출신 가수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다음 달 합동 콘서트를 연다.
지난 히트곡들과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공연한 올드팝을 함께 부르며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한다.
세 사람은 "잊고 있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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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는 지난해의 약 3배인 2,400명, 폐사 가축 수도 전년 대비 10배인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고양시 온열질환자도 지난해 14건에서 올해 7월 말 현재까지만 34건에 달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폭염특보 발령일도 지속 증가 추세다. 고양시 특보발령일은 2022년 24일에서 2023년에는 38일, 지난해에는 70일로 급증했다. 올해는 7월 말까지 24일을 기록했으며‘7말 8초’가 더위의 절정에 달하고 폭염 장기화 전망을 감안하면 올해 더위가 지난해를 앞지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부도 국가비상사태 수준으로 폭염 대응에 나선 가운데 고양시는 도심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하고, 공사장 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대책을 가동 중이다. 살수차·쿨링로드 운영으로 체감온도↓… 야외근로자 사망사고 예방도 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