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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영이 사건' 계모·친부 살인죄 적용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7살 원영 군, 학대 끝에 숨지게 한 계모가 아이는 굶기고 옷도 안 사주면서 게임 아이템에 4000만 원을 썼던 것도 드러났다.
 

신원영 군의 유골이 안치된 경기도 평택의 한 추모관에는 사진 속에서나마 밝게 웃고 있는 원영이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정성이 이어졌다.
 

차가운 욕실 안에서 추위와 굶주림에 떨었을 원영이를 위해 손난로며, 과자들을 가져다 놓았다.
 

인터넷으로도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아이는 화장실에 가둬놓고 굶기면서 계모 38살 김 모 씨는 게임에 빠져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부터 5개월 동안 모바일 게임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4천만 원 이상을 썼다.
 

김 씨는 주변 사람들과도 교류가 거의 없어 전화통화 내역 대부분이 남편 38살 신 모 씨와 주고받은 연락이었다.
 

한편 끔찍한 학대로 신원영군을 숨지게 한 계모와 친부에게 모두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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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