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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재활, 함께하는 동행’ 맞춤형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 진행

- 뇌․척수손상 장애인 대상 재활 의지 고취 목적
- 신체활동에 취약한 만성 장애인들 신체 기능 향상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11월 8일(월) 전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하여 뇌․척수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능증진을 위한 맞춤형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 ‘재활, 함께하는 동행’을 진행했다.

 

‘재활, 함께하는 동행’은 개인별 맞춤 운동을 통해 만성 장애인들이 더 효과적으로 신체 기능과 일상생활 능력을 증진함으로써 재활 의지를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전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2명과 이용자 1명이 조를 이루어 정기적으로 재활운동을 하고, 주 2회 연락(전화와 SNS)을 통해 안부 인사 및 운동 방법 교육 등을 진행 예정이다.

 

강병은 관장은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신체활동에 취약한 만성 장애인들에게는 신체 기능 향상의 기회가 됨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적용해 보는 학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해 재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활 운동의 장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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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