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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JEC KOREA 2021 & 제15회 국제탄소 페스티벌(ICF) 개최

- 국내외 연사 초청, “뉴에너지와 탄소복합재의 미래”를 주제로 ICF 컨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아시아권 최대 탄소복합재 전시행사인 JEC KOREA & 국제탄소페스티벌이 3일 개최됐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JEC KOREA&제15회 국제탄소페스티벌(ICF)’이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섰다.

 

개회식은 산업부 주최 탄소산업 첫 행사인 ‘카본코리아 2021’과 통합 개최하여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는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기관인 전라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와 산업부 최우석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을 비롯하여, 김성주·신영대·구자근 국회의원, 에릭 피에르쟝 JEC그룹 회장 등 국내외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가 주력사업으로 성장한 탄소산업이 성장세에는 전라북도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세계 3대 탄소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했다.

 

개회식에 이어 ‘뉴에너지와 탄소복합재의 미래’를 주제로 한 ICF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ICF컨퍼런스는 탄소소재의 최대 수요산업이자 전북의 강점산업인 ‘뉴에너지’분야와 탄소복합재분야를 중심으로 2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인 ‘뉴에너지’는 크게 탄소복합재 적용 수소저장용기와 연료‧이차전지의 기술과 시장 동향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성규 한양대학교 교수, 일진하이솔루스, 한국화이바, 독일 체보텍(CEVOTEC)의 Florian Lenz 이사, 프랑스 CETIM의 Jeremy Viale 엔지니어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은 ‘탄소복합재’ 분야로 박영빈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가 좌장을 맡아, 독일 최대 탄소복합재 클러스터 조직인 MAI 카본의 Sven Blanck 부회장, 독일 복합재 분야 기업인 A+컴포짓 Markus Brzeski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여 탄소복합재 분야 글로벌 최신 기술 동향 등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각종 전시, 경진대회 등 5일까지 내실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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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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