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6.1℃
  • 맑음인천 7.1℃
  • 맑음수원 4.1℃
  • 박무청주 6.6℃
  • 박무대전 5.0℃
  • 박무대구 5.9℃
  • 맑음전주 6.5℃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8.3℃
  • 구름많음부산 12.4℃
  • 구름많음여수 12.9℃
  • 구름조금제주 15.2℃
  • 맑음천안 2.6℃
  • 맑음경주시 4.2℃
  • 구름조금거제 10.0℃
기상청 제공

전북

전라북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 9월 30일까지 자진신고하고 과태료 면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지난 7월 19일부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주의 동물등록 참여를 높이고, 동물이 사망하거나 동물 소유자 정보가 바뀌었을 경우 해당 정보로 현행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 22일까지 9,610마리 동물이 등록되어 이미 작년 동물등록 마릿수(6,843마리)를 넘어섰다. 이 중 자진신고 기간인 7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58%, 5,590마리가 등록되었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남은 기간동안 반려견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의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그간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고 있던 소유주는 이번 기간에 나의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첫걸음으로 동물등록에 동참하면 된다.

 

자진신고 종료 후, 10월부터는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반려동물 관련 시설 출입 시, 동물의 등록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미 등록견일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동행, 그 첫걸음은 동물등록이며, 남은 자진신고 기간에 서둘러 동물등록을 꼭 이행하고, 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인식표 부착,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 등 기본 펫티켓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