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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감염병 차단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비상근무로 코로나19 감염병 신속차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휴 시작일인 17일 오후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코로나19 신속검사,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의심환자 및 집단발생 등의 원인규명을 위하여 2인 1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7월 감염병전담부서인 감염병연구부 및 신종감염병과를 신설하였으며, 현재 도 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과 도청 감염병관리과 등 감염병대응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추어 코로나19 양성환자 발생 시 즉각 결과를 통보하여 전파차단을 위한 방역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집단 식중독 검사 등 분야별 비상대응체제 유지로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여 도민 및 고향을 찾은 귀향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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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