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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삼락농정위원회 농촌활력분과 3차 회의 개최

- 제3차 분과회의, 김제 벽골제 마을 현장에서 개최
- 내년도 신규시책, 생생마을만들기 3단계 추진방향 등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지난 2일 김제 벽골제 마을에서 삼락농정위원회 농촌활력분과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로 발굴된 농촌 생태문명 가치 제고, 사람 찾는 농촌조성 분야 등 15개 세부 신규시책과 생생마을 만들기 3단계 계획 추진방향, 향후 포럼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수립 예정인 생생마을만들기 3단계 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농촌활력분과 위원들의 관심과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생생마을 만들기 3단계 계획 추진 방향은 ‘사람찾는 활기찬 전북농촌 만들기’ 비전 아래 생생마을 300개, 신규 리더 300명, 일자리 300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공동체 활성화, 실천 주체 역량 강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등 3개 추진전략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10월까지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촌활력 분과 포럼은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10월에 진행하기로 하고 이날 분과 회의가 마무리했다.

 

오형식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전라북도 농촌이 사람찾는 농촌으로 거듭나고,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변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융합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며, “이번 분과 회의와 향후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마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는 정책수혜자인 농업인 단체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관련 유관기관, 행정이 참여하는 농정 거버넌스 협의체이며, 마을만들기, 농촌관광, 귀농귀촌 등 다양한 농촌정책을 수시로 의논하고, 정책방향 수립 및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찾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협업체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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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장정미 씨 등 21명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상이군경의 배우자로서 남편의 치료와 재활을 헌신적으로 내조하고, 자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01년 제정돼 2002년 첫 수상자 19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을 비롯한 주요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및 상이군경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심사 보고, 시상, 축사, 수상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 중 장정미(56) 씨는 군 복무 중 중상을 입은 1급 중상이자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씨를 포함해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헌신 뒤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다"며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것이 곧 애국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