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삼락농정위원회 농촌활력분과 3차 회의 개최

- 제3차 분과회의, 김제 벽골제 마을 현장에서 개최
- 내년도 신규시책, 생생마을만들기 3단계 추진방향 등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지난 2일 김제 벽골제 마을에서 삼락농정위원회 농촌활력분과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로 발굴된 농촌 생태문명 가치 제고, 사람 찾는 농촌조성 분야 등 15개 세부 신규시책과 생생마을 만들기 3단계 계획 추진방향, 향후 포럼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수립 예정인 생생마을만들기 3단계 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농촌활력분과 위원들의 관심과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생생마을 만들기 3단계 계획 추진 방향은 ‘사람찾는 활기찬 전북농촌 만들기’ 비전 아래 생생마을 300개, 신규 리더 300명, 일자리 300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공동체 활성화, 실천 주체 역량 강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등 3개 추진전략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10월까지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촌활력 분과 포럼은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10월에 진행하기로 하고 이날 분과 회의가 마무리했다.

 

오형식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전라북도 농촌이 사람찾는 농촌으로 거듭나고,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변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융합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며, “이번 분과 회의와 향후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마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는 정책수혜자인 농업인 단체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관련 유관기관, 행정이 참여하는 농정 거버넌스 협의체이며, 마을만들기, 농촌관광, 귀농귀촌 등 다양한 농촌정책을 수시로 의논하고, 정책방향 수립 및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찾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협업체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역대학이 지역을 바꾼다" 구미시,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지역대학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구미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242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예산을 기반으로 라이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는 전체 17개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국비 1,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북도 내 대학 수 대비 최다 과제수 선정으로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은 RIS, LINC 3.0, LiFE, HiVE, 지방대활성화 사업 등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한 국가 핵심 정책으로, 대학을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이라는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 사업의 첫해로, 라이즈 사업단 구성과 기반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대학, 지자체, 지역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학별 라이즈 위원회를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