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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내 과태료 면제

-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10월부터 동물등록 집중 단속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반려견주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2일 전북도는 동물등록 참여와 반려동물 정보 현행화를 위해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기간내 신고시 미등록 및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주시와 완주군은 한 달 남은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주시는 9월 5일 문학대공원, 기지제, 신성공원, 9월 12일에는 세병공원, 용호근린공원, 진북 우성아파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날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을 받으면 1만 원에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완주군은 지난 8월 13일 ‘21년 농식품부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9월 한 달간 완주군 이서면 내 반려견 300마리를 무료로 등록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자진신고 종료 후 10월부터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견 놀이터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반려동물 관련 시설 출입 시 동물의 등록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미 등록견은 입장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동행, 그 첫걸음은 동물등록이다”라며, “자진신고 기간내 꼭 등록하고 반려견과 외출할 때 인식표 부착,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기본 펫티켓을 준수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내 등록된 2,840마리를 포함해 올해 8월까지 총 6,876마리 동물이 등록됐다. 이는 작년에 등록된 6,843마리를 넘어선 수치다. 이 추세라면 올해 말 1만 마리 이상이 등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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