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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중소기업 어려움...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에 나서

-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유)해오담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 격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26일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우 부지사는 흑삼을 이용한 건강 보조용 액화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유)해오담(대표 김봉식·전순이)’의 사업현장을 찾았다.

 

(유)해오담은 21,000여 평의 부지에서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을 이용 구증구포(九蒸九曝) 방식으로 수제 흑삼을 제조해 흑삼 추출액, 흑삼겔, 흑삼스틱 등을 생산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이다.

 

흑삼은 일증일포를 거치는 홍삼보다 구증구포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항암효과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포닌의 성분이 많아지게 된다.

 

김봉식 해오담 대표는 “성능이 우수한 흑삼 제품을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지만 KGC인삼공사 등 대기업의 인지도에 밀려 사업 성장에 한계가 있다.”라며

 

도내 전통식품 제조 중소기업들이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도내 중소식품기업들이 성장하여 지역경제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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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창작물보다 AI 콘텐츠 선호…알고리즘 편향 논란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 기자 |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인간이 만든 콘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가 점차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창의성과 고용시장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만든 텍스트를 ‘더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AI 자체 산출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편향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가 AI를 선호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와 창작물이 주변화될 수 있다”며 “이는 예술·저널리즘·교육 등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핵심인 영역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 AI에 의존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