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4℃
  • 맑음인천 -6.5℃
  • 맑음수원 -5.6℃
  • 맑음청주 -4.1℃
  • 구름조금대전 -4.0℃
  • 맑음대구 -1.1℃
  • 구름조금전주 -3.2℃
  • 맑음울산 -1.0℃
  • 광주 -1.3℃
  • 맑음부산 0.4℃
  • 구름조금여수 -0.6℃
  • 흐림제주 4.1℃
  • 맑음천안 -4.5℃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농촌생활권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농촌협약’ 현장 컨설팅 진행

- 최고의 전문가 9인으로 컨설팅자문단 구성…오는 10월 말까지 진행
- 군산시와 익산시 등 농촌협약 준비 중인 시군 대상 전문가 조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농촌협약’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북도는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를 수행기관(협력기관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으로 농촌협약을 준비하고 있는 도내 7개 시군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1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 활성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제도다.

 

지자체 스스로 수립한 공통의 농촌 정책 목표 및 방향에 맞춰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하여 5년간 최대 국비 300억 원과 지방비를 투자하여 농촌지역 생활SOC를 확충한다.

 

도내에는 임실군과 순창군이 지난 7월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이 신규 농촌협약 대상에 선정되어 농촌협약을 추진 중이다.

 

군산시와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장수군, 고창군, 부안군 등 7개 시군도 농촌협약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농촌협약 현장 컨설팅은 농촌지역 개발 전문가 9명이 2개 팀으로 나눠 농촌협약을 준비 중인 군산시와 익산시 등 7개 시군에 2회씩 총 14회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으로 각 지자체의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협약 계획수립에 실효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농촌협약 현장 컨설팅이 주민여론에 전문가들의 지혜가 더해져, 보다 좋은 기본계획 수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7개 시군도 농촌협약에 선정되도록 도 차원에서도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