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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회, 새해 예산안 본회의 처리 합의 ‘막판 진통’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새해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인 오늘 여야는 국회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어제 합의된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여야는 새벽까지 가는 마라톤 협상 끝에, 386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오늘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누리과정 예산 규모는 본회의 전까지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5천억 원, 새누리당은 6백억 원의 예산 배정을 각각 주장했고, 결국 3천억 원 안팎에서 조율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누리과정 예산 확보 협상은 결렬됐다며 주장했다.

여야는 또 본회의에서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의료사업지원법을 비롯해 이른바 남양유업법 등 5개 법안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본회의로 가는 마지막 문턱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상민 위원장은 이들 법안은 해당 상임위도 통과하지 못했다며 숙려기간을 고려해 오는 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도록 여야가 다시 협의해야 한다고 말해 오늘 처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대해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야당 원내 지도부가 합의에 대해 책임을 지라며 본회의에 직권상정해 처리하겠다고 압박하고 나서, 여야가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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