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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불법 폭력 시위의 악순환- 엄중한 처벌로 끊겠다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4일 발생했던 불법 폭력시위와 관련해 엄중한 처벌로 불법과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FTA 처리 등을 지연시키며 경제의 발목을 잡는 국회는 직무 유기를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국무회의를 긴급 소집한 박 대통령은 전 세계가 파리 등에서의 연이은 테러로 경악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테러 방지법과 통신비밀 보호법 등 테러 관련 법안들의 국회 처리를 거듭 촉구했다.

이어 민주노총이 주도한 최근 폭력 시위는 대한민국의 법치를 부정하고 정부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라고 비판의 말을 전했다.

특히 불법과 폭력을 부추기는 세력을 엄중 처리해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면서, 복면시위 또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대통령은 "(테러단체들이) 불법 시위에 섞여 들어와서 국민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ISIL도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얼굴을 감추고서…." 라고 밝혔다.

또 국회가 경제 발목을 잡아선 안 된다면서,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FTA를 연내 발효시키기 위해선 국회가 반드시 이번 주 안에 처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박대통령은  "맨날 앉아서 립서비스만 하고 경제 걱정만 하고, 민생이 어렵다고 그러고, 자기 할 일은 안 하고 이거는 말이 안 됩니다.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사고 당일 박 대통령의 행적 등을 조사하기로 한 것은 '위헌적 발상'이라면서, 세월호 사고를 정치적 쟁점화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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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영진전문대, 포항서 '외식창업 현장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영진전문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실전 외식 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포항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대구시 위생정책과와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는 3일, 포항시 영일대 회 전문 식당에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수산물 중심 외식업 점포를 활용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외식창업자들이 실제 점포를 방문해 아이템 개발, 운영 현황, 식자재 수급 등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포항의 대표 수산물 식당들을 둘러보며 메뉴 구성, 주방 동선, 위생관리, 원재료 공급망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직접 살펴봤다. 아카데미 운영을 맡고 있는 영진전문대학교 이재훈 교수(호텔항공관광과)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9일 개강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는 이달 11일까지 약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