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정부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총 129킬로미터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을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끝내기로 결정했다.
서울부터 안성까지 71킬로미터 구간은 2022년, 안성부터 세종을 잇는 58킬로미터 구간은 2025년까지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통행시간이 74분으로 30분 이상 단축되고 수도권과 충청권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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