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전주지방법원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3살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의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A씨는 지난 8월 자택에서 12살인 친딸을 성폭행하는 등 2차례에 걸쳐 자녀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가 딸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죄질이 좋지 않다며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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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5월 15일 구청 본관에서 신애라를 초청해 ‘긍정양육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연기자이자 오랫동안 입양·위기아동 보호 활동에 헌신해온 신애라 씨는 이번 강연에서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 및 갈등 예방을 위한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