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전주지방법원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3살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의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A씨는 지난 8월 자택에서 12살인 친딸을 성폭행하는 등 2차례에 걸쳐 자녀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가 딸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죄질이 좋지 않다며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존엄한 인생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는 ‘꽃길 엔딩노트’ 웰다잉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3, 4일에 제기동주민센터에서 임정희심리상담센터 임정희 교수가 진행하는 강좌는 ‘➀ 삶을 뒤돌아보기, ➁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이 인생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엔딩노트 작성은 가족과 지인들의 죽음을 자주 경험하게 되는 노년기에 참여자가 직접 작성해보는 작은 유언장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7월 10, 11일은 스마트도시로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디지털혁신정책연구소 최효근 교수가 ‘➀ 금융사기 예방, ➁ 디지털 기초교육’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점차 진화하는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디지털 시대에 따른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강의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준비를 도와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