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올해 쌀 생산 증가… 소비 감소세에 ‘공급과잉’ 우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8만 6천 톤 증가했다.

하지만 쌀 소비는 줄어드는 추세라 쌀값은 떨어지고 재고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량이 432만 7천 톤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는 2%, 평년보다는 9% 넘게 증가했다.

농림부는 쌀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 줄었지만, 태풍 피해가 없고 병충해가 적어 쌀 생산은 오히려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쌀 소비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지난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65.1kg으로, 10년 전보다 15kg 줄어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올해 수확기 쌀 가격은 지난해보다 7% 이상 하락한 80kg 한 가마당 15만 원 선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농림부는 쌀 생산과 수요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쌀 판매량을 추가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