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전국적인 가뭄 사태 해결을 위해 당초 편성보다 3배 증액된 2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가뭄 대책 관련 2차 협의를 갖고 기존 추가 예산인 6백88억 원을 2천37억 원으로 증액시켜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중서부와 경북 지역 가뭄 해갈을 위해 4대 강인 금강 공주보와 낙동강 상주보를 가뭄 지역과 연결하는 사업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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