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4℃
  • 맑음인천 -6.5℃
  • 맑음수원 -5.6℃
  • 맑음청주 -4.1℃
  • 구름조금대전 -4.0℃
  • 맑음대구 -1.1℃
  • 구름조금전주 -3.2℃
  • 맑음울산 -1.0℃
  • 광주 -1.3℃
  • 맑음부산 0.4℃
  • 구름조금여수 -0.6℃
  • 흐림제주 4.1℃
  • 맑음천안 -4.5℃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2021년 공공형어린이집 40개소 재선정

- 민간·가정어린이집 대상 3년간 운영비 등 지원
- 신규 공공형어린이집 18개소 추가 공모 계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그동안 운영 중인 40개 공공형어린이집을 재선정하여 공보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속해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과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전국적으로 2,200여 개 어린이집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도내에는 이번에 재선정된 40개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총 89개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인건비, 유아반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우수한 보육의 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기준에 따라 3년마다 재선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재선정은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총 41개 공공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그 중 40개 어린이집이 심사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전라북도의 공공형어린이집 품질관리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었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번달 보건복지부로부터 공공형어린이집 18개소가 추가로 배정됨에 따라 모집공고 등 선정 절차를 거쳐 앞으로 110여 개 규모로 확충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올해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도입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1기에 최초 선정됐던 어린이집이 다수 재선정되어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줬다”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안정적인 공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