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각종 규제와 초기 수요 부족으로 성장이 늦어지고 있는 '신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가 규제를 풀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율 주행자동차는 내년 2월부터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특정 구간에서 시험운행이 가능해지고, 무인항공기의 경우 허가된 4개 구역에서는 야간비행이나 고고도 비행이 다음 달부터 허용이다.
또 3D프린터나 스마트홈,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 등 신산업 6개를 선정해 기술개발과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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