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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교과서 국정화 후폭풍 거세… 야당반발로 국회일정 전면 중단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야당의 반발로 국회일정은 전면 중단됐다.

오늘도 국회는 국토교통부 장관 인사청문회 등 모든 일정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은 물론, 내일 국회 본회의마저 무산 가능성이 커졌다.

새누리당은 민생 행보에 집중하면서 야당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오전에 5대 노동개혁 입법 방안 토론회를 열어 근로기준법과 기간제법 등 핵심 법안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간호·간병 특위 위원들이 병원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여는 등 민생 행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당의 국면 전환용 위장 민생이라고 비판하면서 국정교과서의 제작과 배포를 최대한 저지한다는 계획다.

문재인 대표는 대국민 담화에서 정부의 국정화 논리를 반박할 예정이다.

또 내일은 각 지역위원장과 연석회의를 열어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모레는 서울 보신각에서 규탄 문화제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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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