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미열 증세로 어제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 상태가 호전 중이라고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SDJ코퍼레이션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병원에서 책과 신문을 읽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아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열의 원인을 찾기 위해 균 배양 검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퇴원 시점은 의료진이 권하는 대로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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