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한-일 정상회담 진행 ‘위안부’ 문제 등 현안논의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한일 정상회의가 3년 반 만에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렸다.

박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는 그동안 다자 회의에서 만나 환담을 나눈 적은 있지만 정상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열었다.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것은 2012년 5월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 이후 3년 반만이다.

박 대통령은 확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신뢰라며 한일 양국이 과거사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출발하는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일한 관계 개선을 위해 정상 차원의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며 양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박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담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와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입, 한국의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TPP 가입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양국이 여전히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상 회담 이후 별도의 오찬과 공동 기자회견은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광진구, 제30회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광진구가 오는 9월 4일, 광진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 등 전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양성 간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는 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구민과 유관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극단 ‘하늘꿈’이 무대에 올라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인형극을 선보인다. 공연은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성평등 인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대강당 앞에서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사전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