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대한적십자사는 연말까지 이산가족 1만 명의 영상편지를 제작해 내년 북한에 전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적은 지난 8월부터 이산가족의 안부인사와 고향이야기 등을 담은 10여 분 분량의 영상편지 제작 작업을 진행해왔다.
한적은 앞으로 남북 당국간 회담이 열리면 영상편지 전달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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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5월 15일 구청 본관에서 신애라를 초청해 ‘긍정양육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연기자이자 오랫동안 입양·위기아동 보호 활동에 헌신해온 신애라 씨는 이번 강연에서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 및 갈등 예방을 위한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