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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올 김장 비용, 평년보다 덜 들어 ‘배추·무 풍년’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풍년을 맞은 배추와 무를 필두로 김장 주재료 가격이 하락해 올해 김장 비용이 평년보다 적게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평균치로 김치 재료 13개 품목의 구매비용을 집계한 결과 평균 22만 2천6백 원으로, 5년간 평균 가격인 23만 4천6백 원보다 1만 원 넘게 낮았다.

김치 재료 중 가장 비중이 큰 배추 20포기의 가격이 5만 3천6백 원으로 평년보다 22.8%도 싸졌고, 무 10개 가격도 1만 8천7백 원인 평년보다 4천 원 넘게 내려 올해엔 1만 5천5백 원을 기록하는 등 배추, 무, 쪽파, 갓 4개 품목의 가격 하락이 김장 비용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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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