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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뭄 해갈에 4대강 활용” 충남 지역에 400억 긴급 지원한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극심한 가뭄 해소를 위해서 4대강에 저장돼 있는 물을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피해가 심한 충남 서부지역 등에는 400억 원의 예산이 긴급지원 될 전망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당정협의를 갖고 상습 가뭄 지역에 4대강 물을 농업용수 등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4대강과 가뭄 지역을 연결하는 물길인 도수로를 건설하고 중·소규모 댐도 만들 방침이다.

긴급예산도 400억 원 이상 투입될 전망이다.

내년 3월까지 예산 2백18억 원을 들여 상습 가뭄 지역의 노후 상수도관을 전면 교체하고, 저수지 준설과 대체 수자원 개발에도 200억 원 이상이 추가 배정된다.

당정은 또 단기적으로 피해 농민들에게 농업재해보험 보상금 등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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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