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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호대기 중 날벼락’ 3명 사망 끔찍한 서산 레미콘 사고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대형 레미콘이 승용차를 덮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레미콘 차량에 성지순례를 가던 여성 신도 3명이 변을 당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 25톤 대형 레미콘이 빠른 속도로 교차로에 들어선다.

왼쪽에서 출발한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이를 피하려는 순간, 균형을 잃고 휘청이더니 맞은 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덮친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살 권 모 씨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레미콘은 피해 승용차 뒤에 서 있던 다른 승용차 석 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레미콘 운전자 44살 김 모 씨가 교차로 신호를 어기고 급하게 달린 게 화근으로 나타났다.

숨진 권 씨 등은 같은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사이로 성지순례를 하러 집을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친 레미콘 운전자 김 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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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