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이 내일로 예정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사상 최대 규모의 병력을 동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평양 미림비행장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열병식 준비에 참여하는 병력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천막이 8백 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수많은 병력이 시가행진을 준비하는 모습이 관측됐다며, 이번 열병식이 탄도미사일 등장 여부와 무관하게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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