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남북은 판문점에서 오늘 20일부터 열릴 예정인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했다.
남북 적십자 단체는 지난 5일 교환한 이산가족들의 생사확인 명단을 토대로, 상봉 의사 등을 반영한 최종명단을 주고받았다.
최종 상봉명단이 확정됨에 따라 이산가족들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상봉준비에 들어가 오는 20일부터 26일 사이 1, 2차로 나눠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게 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5월 15일 구청 본관에서 신애라를 초청해 ‘긍정양육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연기자이자 오랫동안 입양·위기아동 보호 활동에 헌신해온 신애라 씨는 이번 강연에서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 및 갈등 예방을 위한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