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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우리동네 달콤한 음악나들이’ 개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 상주예술단체 서울튜티앙상블이 이끄는 서울튜티쳄버오케스트라와 서대문구립예술단이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 함께 오른다.

1988년 창단한 사)서울튜티앙상블은 국내 유수의 공연예술단체 중 하나로 매년 정기적인 음악회를 거치면서 연주 실력을 익히 인정받고 있는 단체이다.

서대문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다년간 서대문구의 지역적 자긍심과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온 서울튜티앙상블은 이번에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우리동네 달콤한 음악나들이’ 무대로 꾸며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의 정통성과 기량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평소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고 클래식 음악을 어렵고 생소하게 느끼는 서대문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선곡하여 보다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가수 유열, 뮤지컬배우 배해선, 색소포니스트 한기원의10월의 로맨틱 무대, 히트곡 ‘화려한 날은 가고’를 남긴 인기가수 유열, 뮤지컬 ‘맘마미아’부터 드라마 ‘용팔이’ 까지 각종 장르를 넘나들며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배우 배해선의 출연으로 클래식을 선호하지 않는 대중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는 보기 힘든 관악기 색소폰의 협연으로 클래식음악의 신선함을 제공한다.

깊어가는 가을, 로맨틱한 클래식 선율 속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가슴이 한층 따뜻해 질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음악회는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정통성 속에 아름답고 로맨틱한 선율이 내포된 낭만의 무대로 이어진다. 클래식, 대중음악, OST곡으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 가을 음악회는 아이들에게 음악적 체험 기회가 되고 온 가족의 감성을 자극하게 될 세련된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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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내일 견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민을 주인으로 혁신 기틀을 세운 광산구 3년의 성과와 변화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민주주의, 더 나은 민생,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진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일 우산동의 한 골목식당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는 구정, 일하는 방식을 위해 혁신을 일으키고자 힘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를 중심으로 시민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며 “신뢰와 참여로 불법 현수막 근절,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 내 집 앞 맨발길 조성, 비아동 청소년 자율공간 등 정책을 탄생시킨 경청 행정에 시민들께서는 90% 이상 만족도(2024년 조사 결과)를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다. 경청‧소통으로 연대와 참여 기반을 쌓은 광산구는 구 단위에 멈춘 자치분권을 21개 동으로 넓히는 ‘동 미래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이 ‘마을정부’를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