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우리동네 달콤한 음악나들이’ 개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 상주예술단체 서울튜티앙상블이 이끄는 서울튜티쳄버오케스트라와 서대문구립예술단이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 함께 오른다.

1988년 창단한 사)서울튜티앙상블은 국내 유수의 공연예술단체 중 하나로 매년 정기적인 음악회를 거치면서 연주 실력을 익히 인정받고 있는 단체이다.

서대문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다년간 서대문구의 지역적 자긍심과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온 서울튜티앙상블은 이번에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우리동네 달콤한 음악나들이’ 무대로 꾸며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의 정통성과 기량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평소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고 클래식 음악을 어렵고 생소하게 느끼는 서대문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선곡하여 보다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가수 유열, 뮤지컬배우 배해선, 색소포니스트 한기원의10월의 로맨틱 무대, 히트곡 ‘화려한 날은 가고’를 남긴 인기가수 유열, 뮤지컬 ‘맘마미아’부터 드라마 ‘용팔이’ 까지 각종 장르를 넘나들며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배우 배해선의 출연으로 클래식을 선호하지 않는 대중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는 보기 힘든 관악기 색소폰의 협연으로 클래식음악의 신선함을 제공한다.

깊어가는 가을, 로맨틱한 클래식 선율 속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가슴이 한층 따뜻해 질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음악회는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정통성 속에 아름답고 로맨틱한 선율이 내포된 낭만의 무대로 이어진다. 클래식, 대중음악, OST곡으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 가을 음악회는 아이들에게 음악적 체험 기회가 되고 온 가족의 감성을 자극하게 될 세련된 무대로 꾸며진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유성구, 민선8기 성과 기반 ‘지속가능 미래도시’ 밑그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낸다. 또한, 창업·돌봄·마을·문화 등 4대 혁신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 유성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 업무 계획 공유를 넘어, 구정 전반의 혁신 전략을 재정비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성장 지원과 브랜드화 ▲골목형 상점가 확대 ▲청년 지원센터 운영 ▲유성온천문화체험관 건립 등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눈길을 끈다. 복지 분야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유성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One-care 유성형 통합돌봄 ▲영유아 스마트 돌봄 서비스 확대 ▲장기 요양기관 등급제 도입 등을 추진한다. 기후 위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