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절대 평가’ 도입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선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문제 풀이보다는 말하기나 듣기 등 실질적인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게 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다른 응시자의 영어 성적과 관계없이 원점수에 따라 정해진 등급을 부여받게 된다.

영어 영역은 100점 만점에 9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 간 점수 차이는 10점으로 설정됐다.

교육부는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불필요한 경쟁이 줄어들어 사교육 부담도 함께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학교 수업도 말하기와 듣기 등 실질적인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어영역에서 만점자가 속출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절대평가는 변별력이 없다는 비판도 있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필수 과목이 되는 한국사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나머지 과목은 상대평가가 유지된다.

영어 절대평가 등급 활용 방안을 포함한 대학별 2018학년도 전형 시행계획은 내년 4월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유성구, 민선8기 성과 기반 ‘지속가능 미래도시’ 밑그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낸다. 또한, 창업·돌봄·마을·문화 등 4대 혁신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 유성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 업무 계획 공유를 넘어, 구정 전반의 혁신 전략을 재정비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성장 지원과 브랜드화 ▲골목형 상점가 확대 ▲청년 지원센터 운영 ▲유성온천문화체험관 건립 등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눈길을 끈다. 복지 분야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유성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One-care 유성형 통합돌봄 ▲영유아 스마트 돌봄 서비스 확대 ▲장기 요양기관 등급제 도입 등을 추진한다. 기후 위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