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올해 추석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6일 오전이 가장 혼잡하고,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인원이 3천200만 명으로, 작년보다 8.7% 늘면서 평균 귀성 시간이 2시간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간별로는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20분, 부산까지는 7시간 30분, 광주까지는 7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토부는 연휴 기간 무인 비행선 6대를 투입해 갓길 위반 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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