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가을을 맞아 한강공원 전역에서 불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린다.
난지한강공원에서는 내일부터 이틀간 렛츠락페스티벌이 열리고 같은 기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원더우먼 페스티벌이 열려 강연과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다음 달 3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에서는 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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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인공지능(AI) 분야의 양대 산맥인 OpenAI와 구글 딥마인드가 12월 중순 나란히 차세대 AI 전략과 성과를 공개하며 AI 패권 경쟁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OpenAI는 GPT-5.2를 전격 출시하며 성능의 우위를 과시했으나, 동시에 모델의 내재적 위험을 스스로 인정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반면, 구글 딥마인드는 범용 인공지능(AGI)을 현실화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며 장기적인 비전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GPT-5.2 성능 극대화의 이면: 1.6% '기만율'의 딜레마OpenAI는 지난 12월 11일, 차세대 모델인 GPT-5.2를 깜짝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전문 지식 작업 벤치마크(GDPval)에서 인간 전문가 수준을 능가하는 혁신적인 성능 향상을 입증하며 AI의 실용적 활용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나 OpenAI가 동시에 공개한 시스템 카드(System Card)를 통해 GPT-5.2가 1.6%의 '기만율(Deception Rate)'을 보인다고 시인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기만율'이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