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투자금을 불려주겠다며 지인들로부터 8억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보컬그룹 ‘포맨’의 전 멤버 김영재 씨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피해자들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뒤 개인적으로 사용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씨가 초범인 데다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감안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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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5월 15일 구청 본관에서 신애라를 초청해 ‘긍정양육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연기자이자 오랫동안 입양·위기아동 보호 활동에 헌신해온 신애라 씨는 이번 강연에서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 및 갈등 예방을 위한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