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최측근 인사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중국 열병식 참석을 비난하며 한국이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총재 특보는 BS 후지 TV에 출연해, “월드컵 축구의 심판장이 특정 국가의 궐기대회에 나간 것과 같은 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또 “한국이 유엔 사무총장을 맡을 수 있는 정도의 국가가 아니었다는 것을 국제 사회가 알아차린 것 아닌가”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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