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지난 25일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 건배사를 해 논란을 일으킨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공식 사과했다.
정종섭 장관은 오늘(28일) “정치적 의도가 없는 단순한 덕담이었다”며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깊이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이 제기한 관권선거 우려와 관련해서는 “행자부는 선거 중립을 엄정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가 14일 APEC 2025 KOREA 주요 현장인 엑스포 전시장, 화백컨벤션센터(HICO),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APEC 2025 KOREA의 개최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반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마무리 단계의 주요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의회는 먼저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으로부터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행사장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적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260만 경북도민 모두의 힘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락우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기다리시던 APEC 정상회의가 곧 열린다"며 "경주가 세계 속에 각인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