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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김정은 “남북 고위급 접촉, 신뢰 전환 중대 계기”


[데일리연합 김준호자] 지난 25일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 이후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첫 반응이 나왔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합의가 남북관계에 중대한 전환적 계기 됐다고 밝혔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주도로 이번 남북 고위급 긴급접촉을 열려 “무력충돌로 치닫던 일촉즉발의 위기를 타개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합의가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화해와 신뢰의 길로 돌려세운 중대한 전환적 계기가 됐다”며 결실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정은은 이번 군사적 긴장 해소가 “자위적 핵 억제력에 의해 가능했다”며 군사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지시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회의 개최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 매체 보도 행태로 미뤄 전날 개최됐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또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함경북도 나선시 홍수 피해를 다음 달 노동당 창건 기념일까지 끝낼 것을 지시했다.

북한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중앙군사위 일부 위원들을 해임하고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내용은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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