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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김정은 “남북 고위급 접촉, 신뢰 전환 중대 계기”


[데일리연합 김준호자] 지난 25일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 이후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첫 반응이 나왔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합의가 남북관계에 중대한 전환적 계기 됐다고 밝혔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주도로 이번 남북 고위급 긴급접촉을 열려 “무력충돌로 치닫던 일촉즉발의 위기를 타개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합의가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화해와 신뢰의 길로 돌려세운 중대한 전환적 계기가 됐다”며 결실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정은은 이번 군사적 긴장 해소가 “자위적 핵 억제력에 의해 가능했다”며 군사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지시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회의 개최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 매체 보도 행태로 미뤄 전날 개최됐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또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함경북도 나선시 홍수 피해를 다음 달 노동당 창건 기념일까지 끝낼 것을 지시했다.

북한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중앙군사위 일부 위원들을 해임하고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내용은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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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5년 을지연습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평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 전시상황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정부 주도의 종합훈련으로, 국지도발 등 전·평시 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훈련 기간 동안 ▲사건 발생 시 상황조치 도상훈련 ▲기관소산 이동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방사능누출 대비 주민보호·대피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등 다양한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비상사태 발생 시 전시전환 절차를 민·관·군·경이 함께 유기적으로 숙달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