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열심히 노력하더라도 계층 상승이 어렵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의 20대 이상 성인 81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개인이 노력할 경우 계층 상승이 가능한지”에 대해 81%가 “가능성이 적은 편”이라고 답해, 2년 전보다 부정적인 응답이 6%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청년층의 부정적 응답률이 71%에서 81%로 늘어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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