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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정은 “17시부터 완전무장 전시상태 전환” 명령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명령으로 전방 지역의 부대들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완전무장을 지시했다고 위협했다.

정부는 개성공단 운영과 직접 관련 없는 인원에 대한 출입경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어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해, 전선지역에 준전시 상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또 김정은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작전 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 전시상태로 전환하는 명령을 하달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어제 회의에서 전선대연합부대들이 일제히 공격을 이행하기 위한 공격작전 계획도 비준됐으며, 우리 군이 48시간 안에 심리전 방송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방송 시설을 격파하고 우리 군의 반격에 대응할 지휘관도 파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대외적으로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것은 지난 68년 푸에블로 납치사건 이후 5번째입니다.

정부는 휴전선 일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공단 견학자나 바이어 같은 개성공단 운영과 직접 관련없는 인원에 대한 출입경을 당분간 제한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오늘 개성공단 출입경은 북한 측의 특이사항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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