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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대남 확성기 방송 맞대응, 한미 UFG 연습 시작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맞서 북한도 최근 동해안 일대에 확성기를 재가동했다.

북한군이나 주민들이 대북방송을 못 듣게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미연합 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도 시작됐다.

지난 10일 우리 군이 지뢰도발 대응차원에서 대북 심리전을 시작한 지 2~3일 뒤부터 북한군이 동부전선 일대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동해안 휴양지의 북한 상류층이나 인민군 장병, 일반 주민들에게 우리의 확성기 방송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해용 방송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도발과 우리의 대북심리전 재개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어제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와 국무회의를 잇달아 주재한 박 대통령은 철저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군 당국은 지난 3월 한미 키 리졸브 훈련 때처럼 북한군이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무력시위를 벌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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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