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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명시, 구름산·가학산의 등산로 명품 둘레길 '광명누리길' 개통식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광명시가 구름산, 가학산의 등산로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명품 둘레길 ‘광명누리길’을 개통식을 치뤘다.

시는 지난12일 양기대 광명시장, 나성성 광명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고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조성된 광명누리길의 조성을 축하했다.

광명누리길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사업비 7억원을 지원받고 시비 3억원을 합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완공됐다.

보건소~금강정사~광명동굴을 연결하는 5.9㎞의 1코스와 광명동굴~영회원~보건소를 연결하는 5.4㎞의 2코스 총 11.3㎞의 순환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산로 입구와 갈림길 주요 지점 등에 안내표지판과 정자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시는 누리길 조성 과정에서 4개월여 동안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편안한 길로 조성하기 위해 여러 갈래로 단절된 등산로를 잇고 토사유실로 훼손된 기존 등산로를 재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양기대 시장은 “어르신이나 어린이도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을 조성했다”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에 도움이 되는 명품 누리길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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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