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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DMZ 작전개념, 북한군 ‘저지→격멸’로 변경 추진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군의 지뢰 도발을 계기로, 우리 군이 비무장지대 작전 개념을 공세적으로 바꾸기로 했다.

청와대는 북한의 명백한 도발이라면서 사죄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북한군의 지뢰 도발에 따라 우리 군은 ‘침투 저지’ 개념인 비무장지대 작전 개념을 ‘북한군 격멸’로 전면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 조준사격으로 이어지는 3단계 수칙을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면 ‘즉각 조준 사격’하도록 변경하는 방안이 우선 거론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비무장지대에서의 적극적인 작전 의지를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사안이 정전 협정과 남북 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비판하고 북한의 사죄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필립 하몬드 영국 외교장관을 접견한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과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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